[오늘의 주요뉴스] 

사적모임 허용 인원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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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인까지에서 10인까지로 늘리기로 했으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교차로서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 충돌...2명 중경상

오토바이와 전동 킥보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광산구 장덕동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횡단보도를 지나던 전동 킥보드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전동 킥보드를 몰던 중학생 B 군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토론토 류현진, 올 시즌에는 3선발로 시작...11일 텍사스전 등판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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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올 시즌에는 3선발로 시작한다.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1일 “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 호세 베리오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며 “이어 케빈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 순으로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다저스 시절인 2019년에 이어 토론토로 이적한 뒤 첫 시즌인 2020년과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류현진은 이에 따라 개막 이틀 후인 11일 텍사스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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