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가 제6회 한말글 패션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 대상(신윤화 학생), 장려상(류현진 학생)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말글 패션디자인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말글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제작 후원하며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글꼴을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보다 친숙한 한글 사용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회 중인 공모전이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한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는 다양한 패션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사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 및 스타일링 심사, 대상 수상, 산업체 공동 디자인 작업 (왼쪽부터)
디자인 및 스타일링 심사, 대상 수상, 산업체 공동 디자인 작업 (왼쪽부터)

그 일환으로 패션 브랜드 러브미리브미와 패션 아이템의 공동 디자인 개발 및 스타일링을 거쳐 마케팅 활동까지 함께 이루고 있으며,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총 20여 벌의 패션 아이템 중 최종 산업체 심사를 거쳐 4벌의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 학생 작품이 상품화되었다.

최종 상품화 된 패션 아이템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디스플레이되었으며, 총 판매 금액의 10%는 학생들에게 지급되었다.
 
한편, 공동 진행 산업체인 러브미리브미 브랜드의 정희정 이사는 “스타일리스트 전공 학생들이라 패션 아이템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멀티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아이템 개발 아이디어가 참신했다”고 말했다.

백화점 마켓 진출, 러브미리브미 브랜드 정희정 이사 (왼쪽부터)
백화점 마켓 진출, 러브미리브미 브랜드 정희정 이사 (왼쪽부터)

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는 패션 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방송·광고·출판·공연 예술 등 대중매체에서 요구하는 창의력, 국제적 감각을 갖춘 패션 전문인 양성을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실습을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9월 10일 (금)부터 10월 4일 (월)까지 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의 수시 1차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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