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부화뇌동[附和雷同]입니다.[붙을 부, 화할 화, 우레 뢰(뇌), 한가지 동]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화뇌동은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SF 영화에서 볼법한 길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로봇을, 곧 실제 거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지난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新)사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실외이동로봇이란, 자율주행 또는 원격제어 기술을 이용해 실외에서 운행하는 로봇으로 배달, 순찰, 청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쉽게 ‘자율주행로봇’으로 이해하면 된다. 실외이동로봇에 대한 관련 법령도 있다. 정의와 운행안전인증, 보험 가입의무 등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모수자천[毛遂自薦]입니다. [터럭 모, 드디어 수, 스스로 자, 천거할 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모수자천은 「모수가 스스로 천거했다.」는 뜻으로, 자기가 자기를 추천하는 것을 이르는 말. 오늘날에는 의미가 변질되어 일의 앞뒤도 모르고 나서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도 실패했다. 스타십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발사한 지 8분 만에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 통신이 두절됐고, 이에 스타십이 경로를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페이스X가 자폭 기능을 작동시켰다.‘스페이스X’는 미국의 항공우주 장비 제조·생산 및 우주 수송 회사다. 우주로의 수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화성을 식민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2002년 ‘일론 머스크’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스페이스X는 민간 항공우주 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조령모개[朝令暮改]입니다. [아침 조, 하여금 령(영), 저물 모, 고칠 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조령모개는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서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a. 법령의 개정이 너무 빈번하여 믿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b. 아침에 조세를 부과하고 저녁에 걷어들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내년 상반기 말까지 증시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상태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공매도 전면 금지 기간 개인과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내놓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발표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정부는 우선 오는 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좌정관천[坐井觀天]입니다. [앉을 좌, 우물 정, 볼 관, 하늘 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좌정관천은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a. 견문이 매우 좁음을 말함. b.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축구 신’ 메시가 올해의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8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는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그의 2009년 첫 수상 이후 8번째다. 이번 수상으로 기존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도 경신했고,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격차도 3개로 벌렸다.‘발롱도르’는 ‘황금빛 공’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 축구선수 중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축구 부문에서 개인에게 주는 상 중 가장 명성 높은 상이며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작심삼일[作心三日]입니다.[지을 작, 마음 심, 석 삼, 날 일]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작심삼일은 「마음 먹은 지 삼일(三日)이 못간다.」는 뜻으로, 결심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We may give advice, but we cannot give conduct. ‘충고할 수 있지만 행위를 대신할 수 없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백면서생[白面書生]입니다.[흰 백, 낯 면, 글 서, 날 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백면서생은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으로, 세상일에 조금도 경험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우리나라가 1인 가구의 증가와 동시에 사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설 정도이고, 20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꾸준히 서울로 전입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서 서울시는 강원도와 함께 ‘골드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장년,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일자리와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신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기존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에 놓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격화소양[隔靴搔癢]입니다.[사이 뜰 격, 신 화, 긁을 소, 가려울 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격화소양은 「신 신고 발바닥 긁기」라는 속담의 한역으로, a.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 하나 사물의 정통을 찌르지 못해 답답함을 이르는 말. b. 어떤 일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매우 안타까운 상태. c. 또는 답답하여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SNS. 전 세계 사람들이 단순히 개인 신상 게재를 넘어 취미와 사소한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자신을 알리고 표출하기 위해 SNS를 이용한다. 또 각종 식당·카페 심지어 방송이나 TV프로그램도 SNS를 통해 공지하고 소통한다. 초기의 비교적 폐쇄된 SNS와는 달리 이제는 여러 매체·앱·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교류하며 ‘라이프 캐싱’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라이프 캐싱’(life caching)은 20~30대의 젊은이들이 디지털 매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사소한 일도 다른 사람들과 공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구상유취[口尙乳臭]입니다. [입 구, 오히려 상, 젖 유, 냄새 취]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구상유취는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과 하는 짓이 아직 유치함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자 보건당국이 서둘러 백신을 접종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보이는 게 특징으로 기침 끝에 구토나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일해는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침)로 타인에 전파되며 2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호흡기로 전파되는 급성 유행성 감염병인 백일해. 7∼10일의 잠복기 이후 산발적인 기침을 하는 초기 증세에 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계명구도[鷄鳴狗盜]입니다. [닭 계, 울 명, 개 구, 도둑 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계명구도는 「닭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의 흉내를 잘 내는 좀도둑」이라는 뜻으로, a. 천한 재주를 가진 사람도 때로는 요긴하게 쓸모가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b. 「야비하게 남을 속이는 꾀」를 비유한 말 c. 잔재주를 자랑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메신저 앱부터 각종 OTT 앱까지.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여러 가지 앱을 깔아두고 이용한다. 다양한 연락망이 필요한 사람들은 각종 메신저 앱을, 영상 시청을 즐겨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OTT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한다. 이러한 현상을 ‘멀티 호밍’(multi-homing)이라고 부른다.‘멀티 호밍’은 사용자들이 여러 플랫폼을 이용 목적에 따라 동시에 사용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한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때도 멀티 호밍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서버 한 대로 두 개 이상 도메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후안무치[厚顔無恥]입니다. [두터울 후, 낯 안, 없을 무, 부끄러울 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후안무치는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으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9월 기준 청년 실업자가 21만 4천 명에 육박하며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음이 증명됐다.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자가 정규직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가리킬 때, 예전부터 ‘림보세대’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림보세대’는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경력조차 쌓지 못하고 희망이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일에 내몰리는 20대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 학자금 대출, 생계비 마련 등을 걱정하며 살아간다. 전 세계적으로 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