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교수들, 오늘 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 공백’ 사태 해결과 전공의·의대생 보호를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의대 교수들은 환자도 지켜야 하지만, 면허정지와 유급 등 불이익에 처할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스승’으로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저녁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전의교협과는 별개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이태원특별법’을 놓고 여야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국민의힘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이를 국회로 되돌려 ‘이태원특별법’은 다시 표류하게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3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이태원특별법정식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오늘의 주요뉴스]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4·19 묘역 참배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63년 만에 4·19 묘역을 참배하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 박사 부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임원들과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내 유영봉안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 전 대통령 유족의 묘역 참배는 1960년 4·19 혁명 이후 63년 만인데, 이 박사는 지난 2011년 묘역을 참배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려 했으나 4·19 희생자 단체 측 저지로 무산된 바 있다. 유영봉안소 안
18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신규 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학교 관계자가 교실에서 A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을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신규 교사임에도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고 특정 학부모가 여러 차례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또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는 말을 하는 학부모도 있었다고 전해진다.이에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교육 당국과 경찰 당국에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일병(상병으로 상급) 사건. 제대로 된 기본 메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채 수색이 진행된 것이 알려지며 재난구조마저 인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집중호우로 인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9일에는 서해 북방한계선, NLL 근처에서 일어났던 제2연평해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이날 기념식에는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2함대 장병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작전경과보고·헌화분향·기념사·NLL수호 결의문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평택 2함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해군은 제2연평해전 당시 장병들의 희생
[오늘의 주요뉴스] 순창 구림농협 주차장 트럭 사고 사망자 빈소 마련... 합동 분향소 설치 검토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트럭에 치여 숨진 사망자 4명의 빈소가 마련됐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사망자 3명의 유족들은 읍내 장례식장 3곳에 각각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받고 있으며 나머지 1명은 가족 연고가 있는 전남 해남군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빈소 마련 시기 등에 따라 10일 또는 11일에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순창군은 유족들의 동의나 요청이 있으면 합동 분향소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족
[오늘의 주요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서 중형 선고받아... 징역 40년‘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고, 이 사건 범죄의 계획성이나 잔혹성, 피해자를 탓하며 주소지를 찾아가 장시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찾았다 무단횡단 논란 한덕수, 국민신문고 신고 접수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린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들어왔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 총리와 관련된 국민신문고 신고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도로교통법 위반(무단횡단)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작성자는 한 총리가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도로교통법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3일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2년째 되는 날로 북한군의 포탄에 산화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기리는 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됐고,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 강점에 대비한 육해공군의 대규모 훈련도 실시됐습니다.당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5일까지 전국 각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쏟아지는 경찰의 부실 대응 정황은 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대중들은 이들 희생자에 대해 ‘순결한 피해자’로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힌다.‘순결한 피해자’는 아무 잘못도 없는 억울한 희생자를 말한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서 너무나 불쌍하게 여기고 이러한 희생자들이나 성폭행 피해자 등을
시선뉴스=심재민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11월 0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환경부- 녹색제품 사고 혜택받으세요…2022 녹색소비주간 운영'호텔 투명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정부 유관기관 및 민간 기업 등이 힘을 합쳐 서울시 주요 호텔 등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이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 투명페트병 택배활용 자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곳곳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명복 비는 분향소 설치서울 곳곳에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31일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며 다른 시내 자치구도 합동분향소를 속속 설치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2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와 외부 용역업체 소속 직원들로 개점 전 준비를 위해 새벽부터 업무에 나섰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와 관련된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인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데 이어, 보복살인 증거를 보강해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른바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이른바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지난 1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밝혔다.이 대표가 소환된 사건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것.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지난달 2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박 대변인은 "윤석열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7월 2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여름철 안전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신고8월 31일까지를 올여름 풍수해, 수난사고(물놀이 포함), 폭염과 관련된 안전신고를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안전신고 대상은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풍수해 우려 지역,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피서지와 피서지 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다슬기 채취 및 신종여가시설 사고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7월 2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경찰청,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실시서민의 중요한 주거형태인 전세제도 관련 보증금 편취 등 사기범죄는, 기본권인 주거권을 침해하고 사실상 피해자의 전 재산을 잃게 하며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중대한 악성범죄이다. 또한, 최근 금리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이른바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사기 등 사회적 우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20일에는 6·25 전쟁 때 전사해 북한에 묻혀있다 62년 만에 돌아온 국군 유해 2구가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이날 안장식은 유가족과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전사자의 참전 당시 소속부대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훈장 수여, 조사, 헌화 및 분향, 영현 봉송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009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