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지난달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비롯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익단체의 혐한 운동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31일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혐한 단체 회원들과 이들에 반대하는 시민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한인타운 오사카 쓰루하시(鶴橋)역 근처에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