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 김병철의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SKY캐슬 비하인드'에서는 윤세아, 김병철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윤세아와 김병철의 첫 대본 리딩 당시 및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설렘을 전했다.

윤세아는 김병철에게 "오빠 나 말 놔도 돼?", "오빠 입술이랑 우리 아빠 입술이 닮았어", "오빠 잘생겼다고 소문 났어", "오빠 우리 둘이 사진 한 장 찍을까?"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메이킹에서는 윤세아가 김병철에게 스킨십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자세한 제스처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에 모두가 놀랐고, MC 이상민은 "볼뽀뽀 하신 거냐"고 물었다. 윤세아는 "내가 뽀뽀했어? 오빠?"라며 웃었다.

이어 윤세아는 "내가 촬영 중에 생일이었다. 근데 오빠가 촬영용 금고 번호를 내 생일로 했다"며 "전화와서 '생일 축하한다'고 해서 '오빠. 그러면 노래 한 번 해봐'라고 하니까 1초도 생각 안 하고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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