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진 기자의 발언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혁진 기자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돼 팔로잉 관계가 아니라면 그의 피드를 확인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혁진 기자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클럽 내부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오혁진 기자는 버닝썬 직원과 국회의원 가족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처음 폭로하는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2일에는 심층 취재를 통해 서울 강남의 클럽에서 이뤄지는 화류계 가장 높은 곳에서 국정농단의 흔적을 찾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오혁진 기자의 이 발언으로 하여금 더 큰 후폭풍이 예상됐던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 대중과 소통이 멈추게 된 오혁진 기자는 앞서 그의 신변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는 데 대해 "걱정마라. 자살 당하거나 죽는 일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킨 바 있다.
오혁진 기자는 "다음주부터 폭탄 하나씩 터진다. 1~2주에 한 번씩 터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것부터 해야 큰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하겠다. 먼저 제보자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오혁진 기자는 "버닝썬은 가지일 뿐"이라고 설명하며 "응원을 부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혁진 기자가 어떤 보도를 공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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