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의 효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 따르면 보스웰리아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좋은 소재로 소개되며 이목을 모았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특히 관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웰리아는 인도의 고산 지대나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유향나무 수액을 채취해 굳혀 얻는다. 이렇게 얻은 보스웰리아는 1년에 350g 정도로 극소량 얻을 수 있다. 

보스웰리아의 기록을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 찾아보면 새 살을 돋게 하거나 헌 곳을 낫게 한다고 적혀있다. 또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아모라 테라피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어렵게 얻은 보스웰리아지만 원물은 단단해 섭취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섭취는 주로 분말이나 가루 타입으로 한다. 

보스웰리아에는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보스웰릭산은 특히 염증에 좋다는 평이다. 

보스웰리아의 섭취 방법은 가루로 된 보스웰리아를 물에 희석해 마시면 된다.

다만, 4g 이상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기 복용때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간 손상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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