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훗카이도서 노천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훗카이도 여행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신성우가 출연한 가운데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주에 이은 훗카이도 여행기 2탄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폭설이 내리는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이후 자연이 빚은 설경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눈싸움을 벌이는 등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인교진은 ‘충청도 버전’의 영화 '러브레터' 명대사까지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눈밭에 누운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맙다”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서프라이즈 여행이었지만, 두 사람은 특별한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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