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세계 여성의 날을 사흘 앞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2019년 직장여성 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회원국 36개 가운데 33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 여성 처우가 최하위에 그쳤다.
한국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최하위에서 한 계단 높은 32위를 유지했으나 2017년에는 멕시코에 밀려 33위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2017년 멕시코의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5%포인트 줄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남녀 임금 격차,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 노동시장 참여율의 남녀 격차, 여성 실업률, 여성의 정규직 고용 비중 등 5개 기준에 각각 따로 가중치를 주고 순위를 매기는 종합 평점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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