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채텀' 백호의 고군분투기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도구 없이 생존해야 하는 김병만, 돈 스파이크, 김인권, 김종민, 문가비, 나라, 백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호는 도구 없이 첫 전복 따기에 성공했다. 백호는 전복을 따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보지만 결국 꿈쩍도 하지 않았다.전복 밭을 눈앞에 두고도 한 개도 따지 못하는 백호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된 시도 끝에 백호는 전복이 돌에 붙을 틈에 손을 재빨리 넣어 전복 채취에 성공했다. 다시 큰 전복에 도전하고 또 성공하자, 백호는 방법을 터득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돈스파이크는 화덕 제작에 나섰다. 커다란 바위를 모으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자 돈스파이크는 “삽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족장 김병만은 불을 지피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1시간가량 나무촉을 만든 후 2시간에 걸쳐 지지대까지 완성했다. 김병만이 수제 활시위를 돌리고 돈스파이크는 불씨가 생기도록 입으로 연신 바람을 연신 불었지만, 연기만 피어오를 뿐 불을 피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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