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뮤직뱅크’ 1위로 음악 방송 4관왕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엘리게이터’로 ITZY의 ‘달라달라’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6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1위에 호명된 몬스타엑스는 몬베베 팬들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멤버 원호는 생일을 맞이해 두 배의 겹경사를 누렸다. 멤버들은 서로 업고서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행복한 앙코르 타임을 만끽했다.

방송 이후 공식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트로피를 손에 쥐고서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기현을 중심으로 일곱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기쁨을 내비치고 있다.

멤버 형원은 "뜻 깊은 날 생일인 우리 몬스타엑스 우리 원호형. 몬스타엑스와 몬베베한테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쭈욱 뜻 깊은 사람으로 남아줬으면 좋겠어요. 생일 너무 축하하고 아픈 거 얼른 낫자!! 생일에 상 받은 거 축해해요~ #HBDtoWONHO #봄에_찾아온_원호라는_기적"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으로 구성된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각종 국내, 해외 음원 차트에서 두루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고, 빌보드를 시작으로 저명한 해외 매체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엘리게이터’는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자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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