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티비' 이덕화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티비'에서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도전하는 데뷔 48년차 배우 이덕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덕화가 떠오르는 신직업 유튜버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덕화는 "내가 방송국을 만들었다"며 "이 나이에 이런 걸 하는 게 맞는 건지 의심스럽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냐? 새로운 도전을 한 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또래의 여러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구독을 당부했다.

'덕화TV'는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이덕화가 68년 인생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일명 '덕화의 꿀팁-덕팁(德-tip)'을 본인만의 콘텐츠로 내세웠다. 

지난 1월 이덕화는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개설, 현재 2만7,786명의 구독자수를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이덕화는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직접 따라 해보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이덕화는 1952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6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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