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노우볼 엔터테이먼트
사진=스노우볼 엔터테이먼트

 

[시선뉴스] 신동욱의 가족 소송 논란에 대중들이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동욱은 조부가 제기한 효도 사기 논란이 제기되자 이는 허위사실이다며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신동욱의 조부는 TV조선 인터뷰를 통해 효도를 조건으로 손자에게 땅을 물려줬으나 그의 여자친구가 찾아와 집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은 조부가 과거 아내, 아들, 손자 등에게 가정폭력 등을 행해왔다며 어두운 가족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욱의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란 희귀병 투병 사실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던 대중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할아버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들, 받은 땅이 있다면 안부 차 자주 뵈러 가는 게 맞다는 것. 이들은 고령의 할아버지에 대한 퇴거 명령 또한 옳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96세의 할아버지를 상대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납득이 가지 않고 가족사까지 언급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면 땅을 받지 말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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