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빚투 논란이 있었던 개그우먼 김영희가 공식석상에서 사죄했다.
김영희 어머니 권모씨는 지난 1996년 피해자 A씨에게 6600만 원을 빌렸지만 현재까지 갚지 않아 논란이 됐다.
지난 19일 ‘빚투’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굿 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영희는 공연 시작 전 "본의 아니게 대중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리며 적절한 절차에 입각해 최대한 빠르게 변제하고 마무리하려 한다”며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MBN 토크쇼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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