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어락’에서 펼친 강렬한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이가섭은 현재 충무로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이다.

2017년 휴가를 나온 주용이 하루 동안 겪는 사건을 담은 영화 ‘폭력의 씨앗’에서 이가섭은 주인공 주용 역을 맡아 현시대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상의 폭력을 사실감 있고 집요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화 '도어락' 스틸컷]
[사진/영화 '도어락' 스틸컷]

그리고 이가섭은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 ‘도어락’에서 오피스텔 관리인 한동훈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으며 특히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한동훈 역을 통해 공효진과의 강렬한 연기 호흡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대배우였던 공효진은 배우 이가섭이 아주 완벽하게 연기해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첫 등장부터 눈빛 연기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가섭은 영화 속에서 사건을 추적할수록 미스터리 한 모습을 드러내며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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