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신아영이 내달 결혼식을 치른다.

22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아영은 오는 12월 대학 동문인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한다.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간 적잖은 스포츠 아나운서가 운동선수와 연애하거나 결혼한 바. 신아영에게도 비슷한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신아영은 지난달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선 그었다.

당시 DJ는 신아영에게 아나운서와 결혼한 야구선수 류현진의 사례와, 실제로 신아영이 축구 선수를 많이 인터뷰한 경험을 예로 들며 운동선수와 결혼할 확률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아영은 "나는 기혼의 스포츠 선수들과 인터뷰했다. 미혼의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발언 당시 신아영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그의 칼 같은 답변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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