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신동엽이 사연주인공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자 진행한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소개 된 ‘그 남자의 중독’은 과도하게 물과 커피를 섭취하는 ‘남사친’이 걱정된다는 20대 여성의 고민이다.

사연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고민주인공은 사연주인공이 사람들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이야기 할 때도 허공을 보고 이야기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친구가 매사에 부정적이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비하가 매우 심하다고도 했다.

출처/KBS '안녕하세요'
출처/KBS '안녕하세요'

이에 김태균과 김일중은 “괜찮은데”, “이름 그대로 준수한데”라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신동엽은 “되게 호감가는 외모다”라며 칭찬했지만 사연주인공은 “저는 제가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자신감이 완전히 결여된 태도를 보였다.

신동엽은 고민주인공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즉석에서 고민주인공의 외모에 대한 투표를 제안했고, 스튜디오의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었다.

투표가 끝난 후 모두의 시선이 결과가 발표 될 전광판에 모아졌고, 나온 결과를 확인하고는 공개된 사진 속 김일중, 김환, 다이아 솜이처럼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이날 투표에는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도 참여했다고 전해져 투표 결과뿐 아니라 그녀들이 어떤 선택을 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JBJ95 켄타는 “(사연주인공이) 진짜 부럽다”며 사연주인공의 외모에서 부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사연주인공이 윙크를 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무엇이 켄타의 부러움을 샀기에 주인공이 윙크로 화답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신감 제로 순둥남의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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