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하루하루 원더(haruharu WONDER)는 지난 11월 1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하며 면세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8층부터 10층까지 총 3개 층에 ‘럭셔리, 뷰티&패션, 한류’를 3대 콘셉트로, 국내외 브랜드 420여 개가 입점했다. 또한 기존 면세점과 달리, 디지털 미디어 체험 특화 공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마케팅 등을 통해 면세점 강남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루하루 원더 관계자는 "앞서 하루하루 원더는 지난 7월 출시 후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면서 일본, 싱가폴 등 해외 헬스&뷰티 스토어에 입점했다."라며 "최근에는 미국 아마존닷컴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패션 매거진 얼루어 품평단 200인의 ‘피부 개선 만족도 99%’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부츠 매장 입점 및 이마트 별내점 프리미엄 마스크팩 존, 패션 뷰티 편집샵 에이랜드 입점하는 등 국내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면세점과 SM면세점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세대 한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