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관우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주목을 끌고 있다.

조관우는 11일 방송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을 낱낱이 공개한다.

조관우는 두 차례 가정을 꾸렸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첫 번째 결혼이 깨진 후 10세 연하의 손혜련 씨와 재혼했지만 만남부터 순탄치 않았다.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나이 차이 때문에 ‘불륜설’이 제기됐었기 때문. 한 방송에서 조관우는 “2~3년 전 아내와 부산에 가서 호텔에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나가수 나오더니 조관우가 새로운 여자 데리고 올라가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조관우는 “나는 아내를 데리고 그 분에게 다가가 ‘저희 집사람이거든요?’라고 당당히 밝혔다”면서 “그렇지만 그 이후로는 스킨십을 할 때 겁이 난다”고 말했다.

불륜설까지 견디며 했던 재혼이지만 조관우는 지인의 배신 등으로 인해 빚더미에 오른 후 또 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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