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쇼미더머니 777' 7일 첫 포문을 가운데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쇼미더머니 777'은 벌써 일곱번째 시즌이다. 

'쇼미더머니 777' 포스터 (사진=MNET)

그동안 '쇼미더머니'는 힙합과 래퍼들의 부흥을 이끌어내며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다. 래퍼들이 말하는 가장 확실한 변화는 역시 출연료다. 래퍼들은 그간 방송에서 출연료 변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왔다.

비와이는 SBS '한밤'과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5' 우승 후 달라진 수입에 대해 "'쇼미더머니' 방송 이전엔 수입이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며 "현재는 20배를 더 벌어 주님과 9대1로 나눈다"고 고백했다.

또 비와이는 "슈버비가 한달동안 1억을 벌었다"고 말해 수입변화가 놀라운 수준임을 짐작케 했다.

지난 2016년 Mnet '믹스 테이프' 힙합 편에서 지투와 서출구에게 '쇼미더머니'를 나가기 전후의 행사 출연료의 차이를 묻자 지투는 "한 3배는 되는 것 같다", 서출구는 "나는 15배"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에이솔도 지난 1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변화에 대해 "'쇼미더머니' 나가기 전엔 활동을 안 해서 수입이 완전 0인 상태였다. 지금 수입 상태는 10배라면 10배고 100배라면 100배다"라고 말했다.

넉살 역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쇼미더머니 6'에서 준우승한 이후 월 수입이 10배 뛰었다"며 "어머니께 카드를 만들어드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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