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문희상)는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17일 저녁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0주년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는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국민 약 10,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송소희, 포르테 디 콰트로, 정동하, 알리, 마마무, 강산에, 트와이스, 안치환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를 꾸몄다. 

[사진_국회 홈페이지]

이날 공연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및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함께 열린음악회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국회의장은 “옛길에 새걸음으로 발맞추리라.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라는 제헌절 노래의 가사처럼 헌법이 우리가 함께 맞이할 미래의 초석“이라며 ”민의의 전당에서 헌법을 만들고 지켜온 세대가 헌법을 이어갈 다음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70주년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는 7월 22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 1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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