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쳐)

공개 방송에서 이경규가 처음으로 딸의 남자친구 김영찬의 실명을 밝힌 것에 결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존재했다.

지난 11일 이경규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딸 이예림 남자친구인 김영찬의 실명을 처음 거론했다. 

김영찬 소속 팀은 지난해 김영찬과 이예림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지만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텐아시아에 “이예림은 코엔스타즈 소속 연기자가 아닐 뿐더러 이경규 가족의 개인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었다.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또한 지난해 한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예림이 김영권과 “절대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여론은 1994년생인 이예림이 일찍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을 쏟아냈다. 이는 한혜진과 결혼한 기성용이 결혼 당시 25살, 1993년생인 김영찬이 올해 26살이여서 축구선수들이 일찍 결혼을 하는 전례들로 볼 때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열애설에 앞서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대생과 과제완료”라는 글과 함께 김영찬과의 투샷을 게재해 핑크빛 무드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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