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1일) 남북고위급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진행 중인 남북고위급회담에서는 서울과 평양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채널A가 보도한 바 있다.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 안이 논의되는 것은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공동 서명한 판문점 선언의 후속조치다.

사진=SBS뉴스캡처

한 정부 관계자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서울~평양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의선과 동해선도로 연결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는 2020년 완공되는 수원~문산 고속도로에 문산~개성을 잇는 고속도로를 추가하면 평양까지 두 시간 만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고속도로 연결에 이어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도 연결되면 금강산 뿐 아니라 김 위원장이 현재 수백개의 리조트를 건설하고 있는 원산까지 남측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오늘 진행되고 있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되고 있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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