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18년 5월 셋째 주 육아 정책 브리핑>

-교육-
● 보건복지부

-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는 놀이방법을 배워보세요
영유아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태도와 놀이방법에 대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한다.
- 주요 내용
1. “발견! 아이 강점, 키움! 가족 놀이” 교육
- 영유아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확인, 자녀의 기질과 특성에 맞는 상호작용과 놀이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2. “자녀 놀이에 어떻게 참여하나요?” 교육
- 부모가 어떤 태도로 자녀 놀이에 참여하는지 스스로 점검, 자녀와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 정서를 발달시키는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 입문 과정 : 대화법과 칭찬법 등 긍정적 소통방법을 알려주는 ‘클로버 부모교육’ 진행
→ 기본 과정 : 사례를 통해 올바른 훈육방법을 제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육아정보 제공
→ 심화 과정 : 자녀의 연령․특성에 맞는 놀이 환경과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제공
→ 신청 방법 :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

-사회-
● 행정안전부
- ‘어린이 안전대책’ 5대 분야 14개 과제 발표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교통안전, 식품안전, 제품안전, 생활공간안전, 안전교육 등의 5대 분야에서 14개 과제(46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였다.
주요 내용
1.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보행환경 개선
→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대상을 모든 어린이집/학원 주변과 어린이공원 주변으로 확대
→ 속도저감시설,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을 보완
→ 보도가 없어 어린이 통학이 위험한 도로 중 보도·보행로 설치가 가능한 곳 816개소 금년 내에 보도/보행로 설치완료 계획
2. 어린이 통학버스 제도도 개선
→ 합기도장 버스를 통학버스 신고대상에 추가하는 등 관리대상을 확대
→ 통학버스의 위치 및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3. 어린이 제품 및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
→ 위해제품의 리콜 이행현황에 대한 점검제도를 도입
→ 학교주변(200m)으로만 지정되었던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학원가/놀이공원 주변까지 확대
→ 신맛캔디 등 어린이가 섭취할 경우 위해가 우려되는 식품의 제조기준을 개선, 필요한 경우에는 제조 및 판매를 금지

● 환경부
-어린이 통학용 LPG차 지원, 전국으로 확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용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주요내용
-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1대 당 500만 원(국비 250만 원 + 지방비 250만 원)을 지원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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