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최민환 사진 유출 SNS

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부모가 된다. 

최민환은 9일 율희의 출산 임박 소식과 오는 10월 결혼식 계획은 언급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율희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실수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과 한 집에서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두 사람은 최초 열애설부터 결혼식까지 불과 1년 여 남짓한 시간에 라붐 탈퇴와 열애 인정, 결혼 발표, 임신과 출산까지 초고속으로 해결한 셈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일색이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결혼을 결심했다는데 축복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인터넷상에는 “jiju**** 축하합니다. 근데 처음에 아니라더니 결국 맞네” “u_su**** 혼전임신이든 아니든, 아이가 생긴 건 축하 받을 일이고, 그걸 책임지는 것도 당연해 보이지만 어려운 일이니 박수 받을 일이네. 행쇼” “stle**** 임신이라더니 맞았네. 아이가 생긴 건 좋은 일이니까 앞으로 서로 잘 챙기면서 살아가시길” “cros**** 뭐 속도위반이고 뭐고를 떠나서 둘의 관계를 책임지는 남자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책임지는 여자도 둘 다 멋있음. 과정이 어쨌건 제 3자인 우리가 얼마나 안다고 욕할 권리도 없는 거고, 그냥 둘이 결혼 축하해 주면 됨” “rlar**** 나랑 비슷한 나이또래인데도 책임지는 모습이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 요즘은 20대 초반 결혼은 정말 극히 드문데”라며 우려 속에서도 축하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율희와 최민환은 올해 22살과 27세로 5살 차이 커플이다. 최민환은 현재 군입대를 앞두고 FT아일랜드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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