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유영이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유영은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에서 프랑스어 동시통역사 한은성으로 출연했다. 취미는 알코올 흡입으로, 밝고 맑고 잘 웃고 잘 우는 털털한 캐릭터다.

(사진=오아시스이엔티)

'미치겠다 너땜에' 방송에 앞서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드라마 촬영을 언급하며 "최근 단막극 촬영을 했는데, 현장에서 정말 많이 웃었다. 많이 즐거웠다. 끝나고 나니 우울감이 확 오더라. 밝은 역할을 해보니 감정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미치겠다 너땜에' 촬영 후 느낀 것에 대해 "밝은 것이 좋다. 나에게 좋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정신건강에 좋겠구나를 확실히 느꼈다. 앞으로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치겠다 너땜에'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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