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하승리가 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통해 주연으로 성장했다.

하승리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학벌, 미모, 성격 하나 빠지지 않는 홈쇼핑 패션 MD 황지은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내일도 맑음' 하승리 인스타그램)

성인 첫 주연으로 맡은 하승리는 최근 진행된 '내일도 맑음' 제작보고회에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기자로 데뷔한지 19년만의 일이다.

하승리는 "연기한지 19년이 됐는데, '내가 주연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 생각보다 빨리 이 자리에 와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도 맑음'에서 주연을 맡은 심경에 대해 "성인 첫 주연이라 연기적으로 고민이 많다. 성숙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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