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사건이 법무부에 의해 재수사될 예정이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은 지난 17일 관행처럼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 검찰의 적폐를 다룬 MBC ‘PD수첩’에 의해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24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또 다른 사실을 공개했다. 그것은 박봄 마약류 밀수 사건을 맡은 수사라인의 수장인 인천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란 사실이었다. 
 
이번 ‘PD수첩’에 앞서 박봄 마약류 밀수 사건을 다뤘던 지난 2014년 방송된 ‘썰전’에서 변호사 출신 강용석은 “이 정도는 검사장 수준에서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다. 누가 봐줬는지는 모르지만 봐준 건 확실하다"라고 확언한바 있다. 
 
강용석의 발언과 딱 맞아 떨어지게 박봄 사건의 뒤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론은 “crow**** 김학의... 그 나물에 그밥. 검찰조직 정말 더럽고 더럽도다” “happ**** 썩은 검찰. 귄력의 개. 반드시 개혁해야한다” “cfsp**** 꼭 봐야겠네요. 박봄 사건도 그렇고 김학의 성접대 의혹 등 검찰개혁은 너무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공수처 빨리 신설됐으면 합니다”라는 등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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