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가 결혼을 앞둔 커플답게 남다른 스킨십을 선보였다.

김국진 강수지는 함께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빼빼로 게임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봄 소풍을 위해 마을의 작은 분교를 찾은 청춘들은 본격 소풍을 즐기기 위해 커플 게임을 준비했다.

사진=SBS제공

이날 봄 소풍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건 바로 커플 빼빼로 게임이었다. 게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국진, 강수지는 불청의 유일한 실제 커플로 결혼을 앞둔 만큼 게임 시작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청춘들이 "그냥 다 먹어라"라고 놀리기 시작하자 김국진 강수지는 "다들 눈 감아라" "우린 결혼할 사람들”이라며 화끈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김국진과 강수지는 서로를 향해 저돌적으로 돌진해 무려 1.5cm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실제 커플의 막강한 위력을 보여줬다.

강수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리가 1등을 안 하는 게 웃긴 일"이라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는 5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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