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김수로가 대한민국 미녀로 배우 정윤희를 언급했다.

배우 김수로가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한민국 미녀로 배우 김성령, 손예진과 함께 지금은 활동을 안하고 있는 배우 정윤희를 꼽아 그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됐다. 

배우 정윤희는 1970년대부터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명으로 1984년 조규영 중앙산업개발회장과 결혼 후 은퇴하였다. 한때 연예계 컴백설이 돌았으나 2011년 11월 미국에 유학 중이던 막내 아들이 급성 폐렴으로 돌연사하고 남편의 사업 실패 이후 베일에 가린 삶을 살며 대중매체와의 접근을 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정윤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미스코리아 제조기’ 이훈숙 원장은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서 정윤희에 대해 “우리가 보면 사치도 하고 돈도 잘쓸 것 같은데 얼마나 검소한지 모른다. 백화점 옆 좌판에서 파는 고무졸 옷을 입고 만날 자랑한다”고 말해 정윤희의 검소한 반전 생활을 소개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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