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홍진영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면서 일등 신붓감으로 떠올랐다.

홍진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보여줬다.

그간 ‘미운우리새끼’에 미혼 여성 출연진이 출연할 때마다 며느리 후보에 올렸떤 어머니들이지만 유독 홍진영을 바라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미운우리새끼’ MC 신동엽은 “돈 많은 박사가 나오니 눈빛이 다르다”면서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신동엽이 언급한대로 실제 홍진영은 남다른 스펙을 자랑한다. 행사를 뛰면서 많은 수입을 거둬드리는 것은 물론 반전 스펙까지 보유했다.

홍진영은 조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에 이어 박사 학위를 받은 '박사 출신'으로 익히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홍진영은 2010년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 논문으로 무역학 석사를, 2013년에는 '한류 문화 콘텐츠 수출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홍진영의 집안도 남다르다. 홍진영의 아버지는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출신이며, 광주은행 상임감사위원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