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PD수첩'이 별장 성접대동영상을 파헤쳐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을 다루며 관행처럼 이뤄져온 검찰의 적폐를 함께 지적했다.

(사진=PD수첩)

'PD수첩'이 방송되면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까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법무부-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김학의 관련 사건을 재조사 하라고 권고하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2월 과거사 위원회는 김학의 사건을 포함한 검찰권 남용 의혹이 있는 12건의 사건을 1차 사전 조사 대상 사건으로 선정, 발표했다.

해당 사건과 함께 김근태 고문사건과 형제복지원 사건, 박좇철 고문치사 사건 등이 포함 됐다. 반면 관심을 받았던 장자연 성상납 의혹은 1차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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