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찍은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김아랑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정말 뵙고 싶었던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엔 문재인 대통령이, 또 한 장의 사진에는 임종석 실장이 김아랑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담는 모습이다.

사진=김아랑 SNS

문 대통령 뿐만 아니라 김아랑과 해맑게 웃는 모습이 임종석 실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아랑의 행복한 미소에는 이유가 있었다. 문 대통령 관련 계정 3개를 팔로우하고 있기 때문에 만남이 더욱 특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아랑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경기를 즐기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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