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정해인이 데뷔가 늦어진 이유를 밝힌 인터뷰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개봉 전 TV리포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정해인은 20대 초반 군입대를 택한 것과 그 때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정해인은 "21세에 입대에 23세에 전역했다. 2년의 시간은 엄청나게 큰 것 같다. 젊은 친구들이 막연하고 두렵게 생각하는 것이 군대"라며 "나도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2년은 인생 방향을 잡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생 좌표를 설정했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당연히 다녀와야 할 곳이다"고 군대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정해인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중이다. 현재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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