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_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일에는 경북 영양에서 18대 총선 무소속 김 후보의 금품 선거 의혹 현장이 선관위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과 선관위 직원은 불법 선거자금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승용차를 수색한 결과, 4백 90만 원 상당의 돈다발과 김 후보의 명함이 나왔습니다. 

이어 적발된 사람의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한 결과, 불법 선거자금으로 보이는 돈 수천만 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는 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세 번째 금품 선고 의혹 현장 적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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