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셀러브리티 패리스 힐튼이 한국에서 침구와 홈패션 제품을 런칭한다.

패리스힐튼은 힐튼호텔(Hilton Hotel)의 상속자로 태어나 셀럽으로서 모델일과 방송 연예, 그리고 각종 스캔들로 유명세를 타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패리스힐튼은 본인의 이름 ‘패리스힐튼’을 걸고 브랜딩 사업을 이끌고 있다. 셀러브리티로서 타브랜드의 제품들을 광고해주던 그녀가 이제는 자신의 취향과 원하는 제품들을 직접 기획하여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브랜드 패리스힐튼의 ‘기업가’로 변신한 것.

그녀의 사업 시작은 2004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여 1.6 billion(2018년 3월 5일 한화기준, 1조 7,24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시계 사업의 첫 컬렉션은 2005년에 출시되어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1개 유통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15개국의 1500개의 구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방 브랜드의 경우 2006년에 출시된 이후 1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

2012년부터는 선글라스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그녀는 현재 향수, 핸드백, 화장품, 액세사리, 구두 등으로 총 45가지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50개국에서 브랜드 샵이 운영되며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DJ, 앨범, 리조트 사업, 모터사이클 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2018년 올해에는 유럽의 이탈리아의 INTIMA HOGAR와 협업하고 아시아의 한국 다원물산과도 협업하여 새롭게 홈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무거나 사용하지 않으며 광고해주지 않는다"는 그녀의 가치관과 노하우가 담긴 침구 브랜드가 올 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패리스힐튼의 홈패션 제품은 오는 4월 둘 째주 현대홈쇼핑에서 방송할 예정이며, 현대 현대몰과 다원몰에서 사전 주문으로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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