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일드 해체 이유…"잘 헤어졌다"고 고백한 멤버는?

[시선뉴스] 배우 허정민이 자신이 소속 됐던 문차일드 해체 이유를 밝힌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허정민은 드라마 '또 오해영' 종영 후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중 문차일드 해체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허정민은 아역배우를 하던 중 문차일드 멤버로 들어간 것에 대해 "우연이었다. 매니저가 연락이 와 일을 시작했다. 기획사 대표가 연기자로 승승장구하게 해주겠다고 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차일드에서 탈퇴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탈퇴가 아니다"고 정정한 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엠씨더맥스가 됐다.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어른들의 장난 때문에 그렇게 됐다. 가수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 친구들과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