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최용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용민은 과거 OBS와 인터뷰에서 ‘연기 달인’이 된 나름의 비법을 밝힌 바 있다.
‘편한 역할’의 대가로 불리기도 하는 최용민은 “대본이나 희곡을 볼 때 관객의 입장에서 본다”고 연기 비법을 밝혔다.
이어 최용민은 “'과연 이게 재미있을까. 감동을 주나'라고 따져본다. '이거 재미있겠다. 관객들이 재미있어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준으로 대본을 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최용민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이런 얘기하면 우스울테지만 전 멜로 한번 해보고 싶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가슴 아픈 인생의 마지막 사랑 같은 것. 상대는 어떨지 좋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런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최용민은 "푸근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따뜻함을 줄 수 있고, 입가에서는 웃음이 나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핑도는 그런 감동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최용민은 한 여배우의 과거 폭로글이 올라온 이후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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