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선뉴스] 서가대(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개최를 앞두고 '유료 투표'가 도마에 올랐다.

오늘(25일) 오후 7시 서가대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서가대와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근데 왜 돈 주고 투표를 하는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그리운**)는 "서가대 아이돌 팬들 무슨 전쟁 치르듯 투표 독려 하더라"라며 "그런데 투표 하는데 돈이 들어 가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의혹을 내비쳤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 역시 서가대의 유료 투표 방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코코코**)그게 약간이라도 뒤쳐지면 각종 어그로들이 꼬인다" "(섭**)응원하는 가수 상 주고싶은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가대는 방송인 박슬기가 MC를 맡아 진행하며 NCT127, 윤소희, 비투비, 마마무, 배우 박은빈, 레드벨벳, 워너원, 수란, 갓세븐, 봄여름가을겨울, 방탄소년단, 윤종신, 슈퍼주니어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일본 스케줄을 소화 중인 엑소와 트와이스는 '서가대'에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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