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데뷔 첫 아시아 팬 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박서준이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7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마지막인 서울 팬 미팅을 3천 명의 팬과 함께 무사히 끝마쳤다”고 밝혔다. 

[박서준 아시아 팬미팅_콘텐츠 와이]

박서준은 팬미팅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과 함께 그간 출연한 작품과 관련한 에피소드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자신이 직접 만든 솜사탕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실내 쇼트트랙, 코끼리 코 달리기 등의 오락 코너도 마련했다.

이날 팬 미팅에는 박서준을 깜짝 게스트들이 방문해 박서준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서준이 내년 1월 출연할 tvN ‘윤식당2‘를 연출하는 나영석 PD가 깜짝 등장해 ’윤식당2‘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하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박서준이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도 팬 미팅 현장을 방문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박서준은 이승열의 ‘기다림’ 등을 부르며 숨겨놓았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박서준은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게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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