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비아냥거림이 불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현재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 구조작업에 한창이다.

사진=YTN뉴스캡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승객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영흥도 해성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에 네티즌은 “gold**** 날씨도 추운데 얼른 구조돼야 할텐데” “muin**** 제발 무사히 귀가하시길” “wnla**** 다들 무사 구출하길바래요”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인천 영흥도 해상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와 세월호를 연관 지으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한 비아냥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세월호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처를 문제 삼았던 것을 비꼬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불쾌함을 드러내는 네티즌도 다수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agkk**** 영흥도낚싯배 특별법 만들어서 희생자들에게 몇억씩 지급해라 ㅡㅡ 세월호때랑 다를게 머가 있냐” “kshk**** 영흥도 특별법 제정하라” “hanq**** 정부는 즉시 에어포켓 다이빙벨 을 투입해라 . 피해자들 8억 을주고 . 해야지 정부 모하냐? 답답 하네” “hyho**** 낚시배 전복될때 이니 뭐했냐? 니가 뭐했는지 초단위로 밝혀라” “ym20**** 문재인 대통령은 잠자고 있나? 빨리 현장 가서 잠수해서 구조해” 등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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