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류지연 기자] 박정운의 노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벤이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KBS2TV에서 방영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박정운, 김민우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완규, 이지훈, 니엘, 테이, 헬로비너스, 벤, 임세준, 박재정이 박정운과 김민우의 노래로 다채로운 레전드 공연을 선보였다.

박정운 노래 부른 벤(사진=KBS2TV 불후의명곡 화면 캡처)

특히 벤은 임세준과 함께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불렀다. 둘의 완벽한 하모니는 관객들과 동료 가수들의 감동을 끌어내기 충분했다.

결국 벤과 임세준은 432표를 받아 이지훈의 429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벤은 “트로피 처음 받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가수 박정운은 ‘가상화폐 사기 연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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