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통통했던 시절엔? "12kg 감량" 악착같은 다이어트 이유

[시선뉴스] 정해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정해인은 27살에 배우로 데뷔했다. 다소 늦은 나이. 그는 군입대 전 뮤지컬 연극을 종종 했지만 대학입학 때만 해도 배우에 대한 꿈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정해인은 페이스북 쪽지를 통해서 온 오디션 제의에 응했다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해인은 군입대 후 연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 정해인은 2015년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20살 전까지는 혼돈의 시기를 보냈다. 21살에 군대를 가서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연기를 하자. 시작했으니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당시에 빵을 정말 좋아해서 지금보다 살이 좀 쪘었는데,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12kg를 뺐다"며 "그때 마음은 정말 '내가 이걸 못하면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독종'이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그만큼 악착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해인은 전역 후 학교 생활을 마치고 소속사 캐스팅을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