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시선뉴스] 임신 소식을 알린 추자현(38) 우효광(36) 부부가 자녀계획을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이들 부부는 지난 7월 17일 방송분에서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추자현은 방송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신혼이라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사실 알고 보면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저희가 오래 연애하고 혼인신고를 하며 도장을 찍은 거밖에 없는데. 그 전에 사랑스러웠던 행동이 요즘 짜증날 때가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부터 침대 위 뜨거운 스킨십을 하고, 부엌에서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패널들은 "이게 신혼 생활의 로망 아니냐"고 눈을 떼지 못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효광은 한국어로 "아기 빨리 갖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아이는 2명이나 3명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가끔 제 남편이 제 나이를 잊는다"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서 그걸 원한다는 게"라며 "그래서 철딱서니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3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남편 우효광과 함께 임신의 감격을 되새기는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