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이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세월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유대균은 "아버지와 함께 TV를 보며 '저 배가 청해진의 배인가'라고 물으셨다. 나도 그렇고 아버지도 그렇고 뉴스를 통해 처음봤다"고 말했다.
이어 "실소유주가 어딘지 모르겠다. 사실 청해진 해운이 어떤 힘으로 움직여졌는지 나도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김어준은 "유병언과 그의 가족 책임은 어느정도인가. 또 마지막으로 청해진 해운에 간 적은 언제인가"라고 물었고, 유대균은 "최근 10년간 방문한 적이 없다. 아버지도 간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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