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부산 기장경찰서는 18일 야적장에 보관 중인 건축자재용 대리석 수백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56)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건축자재상인 이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부산 기장군의 모 석재 야적장에 들어가 대리석 360개(시가 350만원 어치)를 훔쳐서 이를 1t 트럭 2대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야적장 주변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해 이씨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 번호를 파악한 뒤 이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공범이 누군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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