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과 공동으로 2018년도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시즌에 맞춰, 2018년도 예산안 심사의 주요한 원칙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국회 예산안 토론회_픽사베이]

토론회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혁신성장 동력 확충 등 재정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향후 이어질 국회 예산안 심사의 방향을 미리 점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살림 토론회는 11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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