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청와대의 추석맞이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나는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선물을 받았다”라며 “(선물은) 5대 권역으로 나눠서 농산물을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썰전' 유시민이 청와대 추석맞이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_사진/ JTBC'썰전'

그는 이어 “아마 ‘김영란법’을 의식해서인지 (농산물) 양이 적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썰전' 녹화 중 김구라는 “청와대가 추석 선물을 각계각층에 보냈다. 7천여 분 정도가 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는데 박근혜,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은 포함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썰전’은 오는 10월 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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