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태국 푸켓)] 다시 뜨는 휴양지 중 하나인 태국의 푸켓.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부터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 등 액티비티한 놀이 그리고 화려한 밤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한 가지 바로 크고 화려한 사원입니다. 푸켓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왓 찰롱’을 함께 구경해 볼까요?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보통 왓찰롱 사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 하면 ‘왓(Wat)’은 사원을, ‘차롱(Chalong)’은 지명으로 ‘차롱 지역에 있는 사원’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왓 찰롱 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왓 찰롱은 푸켓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손꼽히는데요. 전통 양식을 충실히 따라 건축된 흔적이 엿보이며 푸껫에 자리한 29개 사원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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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에게 출입을 허용하는 건물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대탑, 추모홀, 중앙 사원 등 총 4곳입니다. 출입이 금지된 곳은 스님들이 생활하는 장소인데요. 붉은색과 황금색 지붕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주는 대탑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 일부와 고승들의 사리, 여러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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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이 있다면 사진 촬영입니다. 내부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니, 관광객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태국사람들은 시끄러운 폭죽 소리가 악운을 쫓아낸다고 믿기 때문에 기도를 하고난 뒤 큰 소리로 폭죽을 터뜨리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폭죽 소리가 난다고 놀라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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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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